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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재는 만들어진다! 위플래쉬 Whiplash

 

 

 

 

 

 

 

 

들으면서 보세요.

좋아요 :)

 

 

 

 

 

 

 

 

 

 

 

 

안녕하세요

이번주 다음주 날씨가 영하의 날씨속에

다들 감기걸리시지 않게 몸조심하세요.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는 위플래쉬입니다. 

 

 

 

저는 위플래쉬를 개봉할 당시에 영화관에서 보고

이번해 들어서 위플래쉬 토렌트로 다시 봤어요.

영화관에서 처음봤을때는

위플래쉬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제가 압도되어 영화로 보는 저까지

긴장하게 만들어요.

진짜 몰입감 최고.

진짜.

 

지금까지 제가 본 영화중에 베스트5안에 들어요.

이 영화는 안보신 분들이라면

지금 슬럼프라고 생각하시는분.

뭔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암튼 뭔가 자기맘대로 안되는것 같다하시는 분들이보면

좋을거에요.

 

 

 

 

 

 

영화는 앤드류가 드럼을 홀로 치면서 시작합니다.

 

앤드류의 롤모델이자 우상 '버디 리치(Buddy Rich)'  

 

 

 

 

영화 '위플래쉬'는 위대한 색소폰 연주자이자 비밥의 창시자.

찰리파커에 대한 이야기에요.

 

찰리파커가 위대한 연주자가 되기 까지는

'조 존슨'이라는 스승에게 수많은 모욕과 압박이 있었다고 해요.

그것을 모토로 위플래쉬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드럼을 너무 많이 쳐서 피가날 지경이지만

이 고통도 극복하고 계속해서 피나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의 여자친구도 버리고 오로지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

계속 드럼만 쳐요.

 

 

 

 

 

 

버스를 잘못 타서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게되자

앤드류는 바로 렌트를 해요.

렌트해서 차를 몰고가는데 과속하고 주위에 교통상황은 보지도 않아요

연주장으로 가는 도중에 사고가 나요.

사고가 나서 차가 전복이 되고

머리에서 피가 철철흐르는데도

끝까지 연주장까지 가요.

머리에서 피나고 손에는 아무 감각도 없이

연주를 할 수 없고

결국에는 연주를 못하고

앤드류때문에 극단의 연주는 망치고

그 때문에 앤드류는 극단에서 쫓겨나요.

 

 

 

 

그 후에 과거 플랫처의 제자가 자살을 해요.

제자의 부모님이 자살의 이유는

플레처의 수없는 모욕, 압박때문에 우울증 불안증세가 생겨난것이다. 라는 말로

앤드류에게 증언을 요구하고

앤드류가 증언을 해요.

그 증언때문에

플래처도 학교에서 쫓겨나요.

 

 

 

 

학교에서 쫓겨나고

드럼밖에 모르는 드럼바보는

드럼이 없으니 전여친 생각도 나고

알바나 하면서 하는 일 없이 하루를 보내요.

 

 

우연히 길거리에서 본 연주자명단에 플레처가

써있는 재즈바를 보고는

거기에 들어가 플레처를 만나요.

 

저 두 마디

"There are knowed two words in Enlgish language more harmful the "Good job" 

영어에서 가장 해로운 말이 바로 "참 잘했어"야

 

이 두마디로 자신의 철학을 얘기해요.

 

 

 

 

 

플레처는 자신이 JVC연주회에서 연주를 지휘하게 되었고

드러머로써  연주해달라고 부탁해요.

플레처는 승낙하고

집에가서 연습을 해요.

 

전여친 생각도 나서

연주회에 초대해보려 전화해봤지만

이미 전여친은 남친이 생겨요.ㅠㅠ

 

 

 

 

 

 

 

 

 

 

 

이 연주회는 '블루노트' 'EMC' '링컨센터' 최고라 불리는 연주자들이 가는

극단등에서 연주자들을 보러와요.

여기서 잘보이면 바로 스카웃 되는 거에요.

 

 

 

연주를 하러 올라갔는데

앤드류는 모르는 곡을 연주를 해요.

낚인거에요. 앤드류가 네이처한테

네이처는 앤드류가 증언한것을 알고있었어요.

 

 

앤드류는 자신이 모르는 곡을 연주하니까

반 포기상태로 연주하는 도중에 연주장을 박차고 뛰어나가요.

어차피 더 해봤자 자신은 다른사람들에게

연주할줄 모르는 바보로 낙인이 찍히는 거니까요.

 

 

앤드류가 아빠와 나가려다가

갑자기 홀린것처럼 다시 연주회장으로 들어가요.

들어가서 네이처가 멘트치는동안 냅다 위플래쉬를 연주해요.

자신이 주도해서. 진짜 멋있어요. 이장면.

소름 끼쳐요.

 

미친듯이 앤드류가 연주하고

결국은 앤드류가 한계를 뛰어넘고

연주를 멋있게 마무리지어요.

 

 

 

 

마지막 두컷은 두 남자가 '우린 해냈어!'

라고 멋있게 미소짓는 장면이에요.

 

 

 

네이처가 앤드류를 끌어들인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감독은 네이처가 자신이 발굴해낸 앤드류에게 희망을 가지고 있었고

최고의 연주자라면 이 난관을 극복할거라 생각했어요.

결국에는 극복해내면 최고!

극복하지못하면 망하게하는 극단적인 선택이었죠.

 

 

 

[영화에서 연주는 대역을 썼는가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연주는 앤드류배역을 맡은 배우가 직접 연주했다고해요.

영화를 찍기 전에 많은 연습을 통해 영화에서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주했다고 해요.]

 

 

 

 

 

 

앤드류는 이 난관을 멋있게 극복하고

두 남자가 아이컨택을 하고 미소지으며 영화는 막을 내려요.

 

 

 

 

 

 

 

 

 

사자성어중에 不狂不及(불광불급) 이라는 말이 있어요.

미치지못하면 미치지 못한다.

 

 

어떤것에 미치면 최고에 미칠수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모두는 재능을 가지고 있어요.

단지 그것을 모를뿐.